내용요약 연기자 박준금 인생관 다시금 주목 받아
연기자 '박준금', SBS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연기자 박준금이 솔직한 인생관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을 통해 박정금은 박정수의 질문에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박정수는 박준금에게 "나 궁금한 게 있다. 자식 낳지 않은 것 후회한 적 없느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박준금은 단호하게 "한 번도 한 적 없다. 나는 남들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생각해왔다"며 "그런데도, 우리는 너무 많은 경쟁과 기대 속에서 살아야 하고 그게 부담스럽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은 "그래서 후대에 나와 같은 이런 고통을 (당하게) 남기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담아 의견을 전했다.

박준금은 1962년 7월 29일 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58살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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