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맬란지, 면사, 혼방사, 셔츠, 블라우스, 언더웨어, 재킷 등을 생산하는 대한방직이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 무죄 판결에 상승 출발했다.

대한방직은 24일 오전 9시 45분 코스피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83%(300원) 상승한 1만 67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삿돈 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설범 대한방직 회장은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한방직은 장 마감후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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