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 개최
26일~28일 이천 도자기축제기간 다채 프로그램 운영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 예스파크 운동장에서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은 도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완강기&방독면 체험 △지진체험 △3D교통안전 체험버스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방화복, 방열복 등 다양한 소방관 안전용품과 불조심 우수 포스터 전시회, 119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도 예정돼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도 보고 완강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꼭 알아야 할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도자기 축제기간인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행사장에 현장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수원=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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