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

마약 투약과 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던 기자회견이 불과 이 달 초건만 들통난 거짓말에 대중의 시선도 차갑다.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마약 양성 반응)를 듣고 참담한 심경이라며 더 이상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혀. 박유천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말한대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으므로 연예계를 은퇴할 전망.

#윤지오 #故장자연_10주기

윤지오가 고(故) 장자연 10주기를 추모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제안. 윤지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에 캠페인으로 함께 모이려했던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나를 음해하는 세력들이 혹여 모인 분들에게 피해를 드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움을 주는 분들도 취소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아 줬다"는 글을 게재. 윤지오는 "용기내 가는 내 곁에서 묵묵히 나를 응원해 주는 감사한 분들을 직접 뵙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 "SNS에 흰색 장미꽃과 함께 '#나는_흰색을_좋아합니다', '#with_you'를 올려 달라. 이 캠페인은 흰장미 한송이를 바치는 마음으로 언니(고 장자연)의 10주기를 추모함은 물론이고 5대 강력범죄에 속하지 않는 목격자, 제 2의 피해자인 증인을 위해 실질적인 법안이 생기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

#NCT21 #미국_FOX5 #굿데이_뉴욕_출연

그룹 NCT21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FOX5의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 이 날 방송에서 NCT127은 신곡 '슈퍼휴먼'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하이라이트 무대를 보여주고 포인트 안무도 소개했다. nct127은 자신들의 강점으로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문화가 모여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말한 뒤 "우리가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될 떄 슈퍼휴면이 된다"고 소개. NCT127은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과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 등을 돌며 북미투어를 진행.

사진=임민환 기자, 윤지오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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