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는 배우 이민호 / OSEN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민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MYM에 따르면 이민호는 25일 소집해제 된다. 이와 관련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이민호는 앞서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에 따라 지난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이후 2018년 3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강남구청으로 복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해왔다. 

그는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또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제대 후 복귀작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