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수미네 반찬' 장동민이 베트남 호떡 열풍에 대해 방탄소년단 정국 때문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주전부리 음식으로 호떡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호떡이 중국에서 온 것이냐?"라고 물었고 여경래 셰프는 "오랑캐 호와 우리말 떡이 합쳐져 아마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동민은 "베트남에서 호떡이 왜 열풍인 줄 아냐?"라고 출연자들에게 물었다.

이어 장동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명이 호떡 사진을 SNS에 올렸다"라고 말했고 자료 화면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호떡 사진을 인증한 SNS 사진이 공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호떡덕후’라 불릴 정도로 호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전에도 정국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한국가면 바로 호떡 먹어야지”라며 호떡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직접 만든 호떡을 인증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