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i30 N TCR' 6대 출전
중국 유명 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고 화양(Gao Huayang·유라시아 모터스포츠)’ 선수가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 ‘i30 N TCR’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TCR 아시아 시리즈’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와 상하이, 저장성에서 연이어 개최되며 현대차의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

'i30 N TCR'은 ‘TCR 아시아 시리즈’에 처음 출전하지만 지난해 ‘WTCR(World Touring Car Cup)’ 첫 출전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경주 성능을 이미 입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유명 배우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고 화양(Gao Huayang·유라시아 모터스포츠)’ 선수가 경주차로 'i30 N TCR'을 선택해 중국 전역에 현대차 고성능차 기술력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경기에서 ‘i30 N TCR’ 활약을 지렛대로 삼아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현대 모터스포츠 바람을 중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 화양(Gao Huayang)’ 선수는 “i30 N TCR은 지금까지 주행 했던 경주차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차로 완벽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디자인 방향성을 갖췄다”라며 “이번 중국경기는 나의 레이스능력은 물론 i30 N TCR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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