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K건설, 온실가스 배출량 매년 10% 저감
CDP, 환경 관련 경영정보 분석하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이 시상식에서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SK건설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건설은 지난 24일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SK건설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해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고 전해졌다.

SK건설은 2014년에도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

CDP는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다.

지속가능경영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첨서로 활용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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