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닮아도 너무 닮은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는 연예계 대표 가족들이 있다. 이들은 같은 일에 종사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도 하고 ‘현실 남매’ 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기도 한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듯 누가 봐도 가족임을 짐작할 수 있는 연예계 대표 붕어빵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몇 명을 모아봤다.

■박유환-박유천

박유환과 박유천은 친형제지간으로 박유환이 데뷔했을 당시 형인 박유천과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성주-김민국

김성주와 그의 아들 김민국은 복사하기+붙여넣기 수준의 놀라운 붕어빵 비주얼을 보여준다. 둘은 눈썹 모양부터 다부진 입매까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충격적인 유전자의 힘을 보여준다.

■류승수-류나율

류승수와 그의 딸 나율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둘은 눈매부터 분위기까지 똑같은 붕어빵 모녀로 등장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효영-류화영

이름부터 비슷해 자칫하면 헷갈릴 수 있는 류효영과 류화영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쌍둥이 자매로 외모부터 분위기까지 묘하게 닮아 많은 이들을 헷갈리게 만든 바 있다.

■이찬혁-이수현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음악성까지 나눠가진 붕어빵 남매로 유명하다. 특히나 둘은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실 남매의 끝판 왕‘이라고도 불린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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