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손성윤이 키움히어로즈 시구자로 나선다.

25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손성윤이 내일(2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소속사 첫 행보로 시구에 오르게 된 손성윤은 "키움히어로즈의 시구자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의 에너지가 키움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앞서 손성윤은 지난달 종영한 tvN '진심이 닿다'에서 똑똑하고 당찬 검사 유여름 역할로 탄탄하고 진정성있는 연기를 펼쳐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키움히어로즈 시구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손성윤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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