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도시어부 주상욱이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상욱은 평소 ‘도시어부’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과거 민물낚시를 자주 다녔다. 붕어 42cm까지 잡은 기록이 있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좌대에서 세수도 하지 않고 4일 동안 낚시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도시어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주상욱은 오랜만에 하는 낚시에 대한 설렘과 함께 도시어부 최초로 도전하는 쏘가리 낚시에 “4짜 쏘가리 꼭 잡아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낚시 시작 전부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주상욱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라면 하나 먹고 하면 안 되냐며 배고픔을 호소했고, 오후 낚시에 들어가기 전에는 낚시채비를 넣는 조끼 주머니 양쪽에 육포와 젤리를 챙겨 넣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상욱이 출연하는 '도시어부'는 25일 밤 11시 채널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