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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이민호 #25일 #소집해제 
배우 이민호가 25일 군 복무 마쳐. 별도의 행사 없이 팬들 곁으로 돌아와. 이민호는 앞서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에 따라 2017년 5월 서울 강남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이후 2018년 3월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 받은 뒤 강남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로, 전역 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 모아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어벤져스 #개봉 #첫날 #134만명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해.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134만873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해.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2018년 8월 1일 세운 124만6603명을 뛰어넘는 기록. 역대 회화 최고 오프닝이었던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이 세운 118만3496명보다도 높은 수치. 또한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98만42명 기록을 갈아치우며 마블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게 돼.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연속 천만 관객 동원 및 역대 외화 흥행 2, 3위 보유하고 있어 3편 연속 천만 관객을 동원할 지 이목이 집중돼.
 

박유환 SNS 캡처

#박유천 #동생 #박유환 #심경 #고백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개인 방송을 통해 심경 전해. 박유환은 24일 자신이 BJ로 활동하고 있는 트위치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이날 박유환은 '울지 말고 힘 냈으면 좋겠다'는 응원에 영어와 일본어로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 우리 가족은 다 괜찮다"고 말해. 마지막으로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에게 "걱정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인사 전해. 앞서 박유환은 형 박유천의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23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23일) 밤 방송은 없다. 가족과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휴방 소식을 전했으나, 24일 다시금 방송을 진행해 팬들의 관심을 모음. 한편 박유천은 체모(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된 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 계약이 해지됨.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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