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진행하는 '신한쏠 챌린저스' 이벤트 /사진=신한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이 '쏠편한 작심3일 적금'과 목표달성 지원 어플리케이션(앱) '챌린저스'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작심3일 적금은 '작심3일도 여러 번 반복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의 적금 상품으로 원하는 요일별로 소액 자동이체를 등록하기만 하면 최고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챌린저스는 출시 4개월 만에 회원수 약 10만명을 돌파한 자기개발 앱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목표에 돈을 걸고 달성 시 걸었던 돈 외에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다. 85% 미만 달성 시 달성율에 비례해 돌려받을 수 있고 미달성자의 돌려받지 못한 돈은 목표 달성자에게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에서 작심3일 적금을 가입한 후 챌린저스 앱에서 '작심3일 적금 챌린지'에 원하는 금액을 설정하면 된다. 이후 매주 적금 납입 인증샷을 만기까지 남기면 설정한 금액에 추가로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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