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성현아 부친 노환으로 별세
성현아 추측성 거짓기사에 불쾌함 심경 드러내
성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성현아가 추측성 거짓기사를 일부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성현아는 27일 1시 40분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자님들 기사들 정정하시지요. 맘대로 적어대지들 마시고.. 저의 아버지께서 새벽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제발 오버들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보고들도 모르십니까? 기사들 좀 내려주시죠 거짓기사 맘대로 꾸며대지들 마시고” 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27일 성현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카톡 캡쳐본과 근조화 사진 모두 돌아가신 아버지를 애도하는 마음에서 올린 글과 사진이다.

이를 오해한 일부 기자들이 성현아가 2년 전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며 잘못된 추측성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성현아는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며 기사를 정정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현아는 2010년 최모 씨와 재혼했다. 성현아는 2016년 긴 법정 공방 끝에 성매매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별거 중이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