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성현아 부친상

배우 성현아가 부친상 당해. 성현아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친아버지께서 새벽 노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알렸다. 조화 사진과 함께 "정말 감사하다. 아빠가 당신의 상냥함에 분명히 감사할 거라고 생각한다. 마음도 따뜻한 당신에게 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위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 또 카카오톡 메시지 창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 성현아가 부친에게 보낸 메시지로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어. 걱정마요’라는 내용 담겨.

#그것이 알고싶다 장자연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故)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에 대해 조명. 27일 방송분에서는 장자연 문건에 등장한 인사들과 그들이 10년 전 어떤 수사를 받았는지, 또한 장자연과 당시 소속사와의 계약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등을 방송. 장자연의 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밝은 성격이었으나 소속사에 들어가면서 어두워졌다고. 또 다른 지인은 장자연이 소속사 대표에게 폭력까지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대표란 사람이 페트병으로 머리를 후려치고 이런 것까지는 다 알고 있었다. 실제로 그 사람한테 구타당했을 때도 옆방에서 울다 갔다”고 말해. 또 장자연의 사망 5일 전 동료와 나눈 육성 녹음 파일 공개돼. 장자연은 “난 누구의 백도 없다”며 “약으로도 해결이 안 돼. 죽이려면 죽이려고 해”라고 절망적인 마음 드러내기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500만 명 돌파.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 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70만7423명을 돌파한 데 이은 기록. 이와 함께 지난 27일 하루 만에 일일 관객 수 148만9083명을 동원, ‘신과함께- 인과 연’이 2018년 8월 4일에 기록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146만6225명 기록 경신. ‘기록 제조기’로 불릴 만큼 신기록을 경신 중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최종 관객 수에 관심 쏠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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