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타 차 뒤집은 대역전승... 신지애, JLPGA 시즌 2승째 수확
7타 차 뒤집은 대역전승... 신지애, JLPGA 시즌 2승째 수확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4.28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제38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제공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제38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제38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 엔) 정상에 등극했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와나 호텔 골프코스(파71·6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엮어 8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로 선두에 7타 차 뒤진 공동 19위에 그쳤지만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 그룹 선수들과는 2타 차다. 지난 14일 끝난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신지애는 우승 상금 1440만 엔(약 1억5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한편 올 시즌 한국여자골프는 JLPGA 투어 8개 대회에서 벌써 3승을 합작했다. 최근 3주 동안 신지애가 2승을, 이지희가 1승(KKT컵 레이디스오픈)을 거두며 그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