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호텔신라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2분기 호실적 전망까지 나와 주가가 상승세다.

호텔신라는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9% 상승한 1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1분기 매출액 1조3400억원, 영업이익 81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기대치 보다 영업이익이 555억원 대폭 상회했다”고 말했다.

또 “4월에도 면세점은 지난해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중국 노동절 연휴 및 일본 사상 최장 골든위크로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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