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백종원 골목식당 쪽갈비 사장님 최종점검 당일 연락두절
백종원의 골목식당 쪽갈비 사장님 음식 맛본 정인선 “냄새가 엄청 심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쪽갈비 사장님 최종점검 당일 연락두절,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에 이어 역대급 분노 유발자가 등장하며 시선이 집중됐다. / SBS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에 이어 역대급 분노 유발자가 등장하며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리가 불편한 쪽갈비 가게 사장님을 위한 '리모델링' 솔루션이 진행됐다.

우중충한 분위기를 형성하던 쪽갈비 가게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만나 리모델링을 하게 된 것. 또 사장님의 편의를 위해 좌식 테이블로 변경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레시피 제공은 물론 비매품 '불고기판'을 주겠다고 약속, 사장님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이라며 "온 세상 복 다 받은 기분이다"라는 심경을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곧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는 쪽갈비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담당 작가가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은 가운데 사장님은 최종 점검 전날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최종 점검 당일, 사장님은 결국 음식 연습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로 백종원과 마주했다.

백종원은 전면 리모델링이 된 쪽갈비 가게에 나타나 사장님에게 "이거 다 돈이다"라며 "어렵게 알려드렸는데 한번도 안 해봤다 그러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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