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019년 기술혁신기업' 3개사 선정
SK하이닉스, '2019년 기술혁신기업' 3개사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4.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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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지원한 기업은 높은 성장 보여
다양한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취지
SK하이닉스가 '2019년 기숙혁신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하이닉스는 29일 ‘2019년 기술혁신기업’ 3개사를 선정해 앞으로 2년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기술혁신기업 프로그램은 기술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금육, 경영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생산업체인 ㈜디지털프론티어와 장비부품 코팅 전문기업 ㈜펨빅스, 반도체 연마 용액 가공기술 업체인 ㈜에이스나노켐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이들 기업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개발된 제품을 생산라인에 실험적으로 적용해 성능을 평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 자금 무이자 대출과 제품 구매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기술혁신기업에 선정된 에이피티씨㈜와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 매출이 선정 이전인 지난 2016년보다 무려 60%와 1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분야의 기업만으로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후공정 분야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지난해 선정된 3개 업체와도 반도체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