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면소 여름 신메뉴 출시/사진=CJ푸드빌 제공

[한스경제 임세희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제일제면소가 새롭게 출시한 ‘고소칼면’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본식 비빔소바인 마제소바를 제일제면소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다. 칼국수 면에 국물이 아닌 볶아낸 고기 소보로와 삼겹살, 반숙 계란장과 각종 채소 등 여러 가지 고명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왕새우 튀김을 제공하는 여름 시즌 제일제면소 히트 메뉴다. 또한 ‘쟁반메밀국수’는 훈연 가다랑어포로 맛을 낸 소스에 무, 고추냉이 등을 곁들어 먹는 여름철 대표 제품이다.

제일제면소는 여름맞이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11번가에서 신메뉴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제일제면소가 자신 있게 선보인 신메뉴로 여름철 별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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