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날과 공동 캠페인 주최...캠페인 동영상 공개
캠페인 서약 동참 시 PCI 에어드롭 이벤트도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과 함께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동영상을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후오비 코리아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과 함께 ‘암호화폐 안전거래 캠페인’ 동영상을 공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동영상은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됐다. 영상에는 ▲피싱사이트 주의하기 ▲비밀번호 길게 만들기 ▲자동 로그인 기능 쓰지 않기 ▲거래 시 지갑 주소 확인하기 등의 안전수칙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후오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후오비 코리아와 다날이 주관하고 다날의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프로토콜이 후원하며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비트케이, 땡글, 체인플루언서, 코인니스, 코인플래닛 등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안전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캠페인과 관련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해당 영상에 달린 링크를 통해 캠페인 서약서를 읽고 서명한 회원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페이프로토콜에서 발행한 페이코인(PCI)을 에어드롭 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후오비 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암호화폐 투자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거래 문화가 확산되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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