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면세점 사업 철수 소식에 급락세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0.8% 하락한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갤러리아면세점 63 영업을 오는 9월 30일자로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2016년 7월 개장한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매년 적자를 거듭했고 지난 3년간 누적 영업손실이 1000억원을 넘겼다.

회사 측은 “적자 면세사업 철수로 손익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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