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국일제지가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구글과 그래핀 개발 협업에 나섰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국일제지는 3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82% 오른 2220원에 거래 중이다.

국일제지는 신소재 그래핀의 미국 특허 등록 기대감이 지속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다.

국일제지는 앞서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이 글로벌 기업 구글(Google)과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향후 기술 미팅 및 성공적인 그래핀 양산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양사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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