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빕스(VIPS)가 5일간 90% 할인권을 판매해 이목을 끈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는 1만 5000원 할인권을 90% 할인된 15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인원에 관계없이 할인 전 주문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1매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할인권 사용은 평일(런치/디너)과 주말(공휴일 포함) 구분 없이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할인권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평일 런치 샐러드 바는 1인당 2만 1900원, 평일 디너 샐러드 바와 주말 샐러드 바는 2만 9700원이다. 또한 어린이 샐러드 바는 초등학생일 경우 1만 4800원, 미취학 아동은 7500원이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5만 원 이상 주문 시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하는 할인권은 빕스 통신사 할인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현대M 50%, 군인 할인 등 타 쿠폰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중복 가능한 할인 제휴 카드 등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한 할인권은 결제 7일 이내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하다고 빕스 측은 전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