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김서형이 이번에는 맥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김서형은 다음 달 1일 온에어 되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캠페인 '비컴 언 아이콘' 모델로 발탁, 촬영을 진행했다.

'비컴 언 아이콘'은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여성의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및 옥외광고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김서형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나아가는 여성상에 잘 부합해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텔라 아르투아가 추구하는 삶에 희망적이고 진취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형은 JTBC 종영극 '스카이 캐슬'에서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식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진취적이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독보적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서형은 영화 '모교'를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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