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여 그룹으로 데뷔하면서 가요계의 영향력을 미친 스타들이 있다. 현재 그들은 활동 종료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배우로 활약하며 꽃길의 행보를 걷고 있다.

‘프로듀스 101’이 낳은 화제의 인물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낼까. 강다니엘부터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몇 명을 정리해봤다.

■전소미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히어로로 활약한 전소미는 걸그룹 I.O.I로 데뷔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나 지난 8월 계약을 해지하며 YG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계약하여 현재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

강아지 같은 외모에 비해 뛰어난 피지컬로 신드롬급 인기를 끈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로 데뷔하여 큰 활약을 펼친 뒤 I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나 이후 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을 일으키면서 현재는 연예 활동을 접은 상태다.

■청하

청하는 그룹 I.O.I 계약 만료 이후 솔로로 데뷔했다. 또한 신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 프로듀스101 참여자 중 가장 안정적인 가요계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민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등장하여 눈부신 비주얼로 눈길을 끈 황민현은 워너원 활동 이후 그룹 뉴이스트에 합류하여 최근에는 신곡으로 컴백했다.

■옹성우

넘치는 넉살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등장과 동시에 주목 받았던 옹성우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원래 소속사였던 판타지오로 돌아가 현재 JTBC 청춘 드라마 <열여덞의 순간>의 주연을 맡아 배우 김향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승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