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과 미얀마의 문화교류를 위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힙합과 R&B 공연을 펼친다.

소셜엔터테인먼트 도니레코드는 에프엑스의 루나와 래퍼 비와이, 싱어송라이터 범키, 신인 가수 노틸러스가 다음 달 3일 미얀마 양곤 원엔터테인먼트파크에서 K팝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미얀마의 최대 공연기획사인 글로벌 스테이지 엔터테인먼트와 소셜엔터테인먼트 도니레코드가 한류 문화 교류 차원에서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힙합과 R&B를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올 10월에도 K팝을 주제로 국내 아이돌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선 루나와 비와이, 범키와 노틸러스는 물론, 미얀마 최고 R&B 인기가수 AR-T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AR-T는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꾸밀 계획이다.

사진=도니레코드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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