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가정의 달인 5월, 봄을 제대로 즐기지 못 했다면 5월의 전국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날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기가 많아 만발한 꽃 앞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많다. 

5월이 왔음을 알려주는 튤립부터 철쭉까지 5월의 꽃 축제 정보를 정리해봤다.

■함평 나비대축제 (2019.04.26~2019.05.06.)

함평 나비축제는 나비와 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축제로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매년 인기다.

■태안 세계튤립축제 (2019.04.13~2019.05.12)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태안 세계튤립축제에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함께 있다.

■고양 국제꽃박람회 (2019.04.26~2019.05.12.)

벚꽃을 즐기지 못 했다면 고양 국제 꽃박람회에서 1억 송이의 꽃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합천 황매산 철쭉제 (2019.04.27~2019.05.12)

노을 질 때 보는 황매산 정상의 철쭉군락지는 가만히 있어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20109.04.20~2019.05.26.)

가정의 달인 5월에 제격인 가평 봄나들이 벚꽃축제는 봄을 조금 더 오래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 축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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