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가 이마트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대명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지난 27일 야외존을 전면 개장한 오션월드가 이마트와 손잡고 여름 시즌 초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오션월드X이마트’ 초특가 상품은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142개 이마트 지점 고객만족센터에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홈쇼핑 특가 판매를 대체한다. 오션월드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션월드 초특가 세트권’은 오션월드 입장권 3매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권은 천안(오션파크), 거제(오션베이), 델피노, 삼척, 양양, 단양, 경주, 변산 아쿠아월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와 양평 주중 객실 숙박권, 오션월드 입장권 2매를 함께 판매하는 상품도 마련했다. 오션월드는 11월 30일까지, 객실은 11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성인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오션월드 반값 할인권 1매도 추가로 증정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SSGPAY로 결제 시 3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션월드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비 절감을 위해 수도권 주요 지역 85개 승차장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10월 9일까지 운행한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D 멤버스’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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