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신영증권이 조기 상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을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오는 3일까지 판매한다.

'플랜업 제792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 200지수 △HSCEI 지수 △Euro 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얼리엑시트 스텝다운(EarlyExit StepDown)형 ELS'다. 스텝다운형 ELS보다 수익이 날 수 있는 기회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 차에 조기 상환이 되지 않고,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단,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792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 200지수 △HSCEI 지수 △Euro 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더불어 미국 달러화로 가입하는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 200지수 △HSCEI 지수 △Euro 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본 파생결합증권은 운용 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은 플랜업 제7923회 파생결합증권이 최소 1000달러 이상 100달러 단위로 가능하며, 그 외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30일부터 5월3일 오후 1시까지며,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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