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2일 글로벌 서포터즈를 모집, '비비고 프렌즈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2일 서포터즈를 모집해 '비비고 프렌즈 2기'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지난 3월 27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총 26일간 국내[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서포터즈를 모집, 총 41개국에서 1100여명이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19개국 내ㆍ외국인 31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제이히든하우스에서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한식을 재해석한 핑거푸드인 '비비콘'ㆍ'왕교자 그라탕'ㆍ'떡갈비 베지터블 꼬치'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번 비비고 프렌즈 2기는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비비고가 개최하는 한식과 한식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매달 지원되는 다양한 비비고 제품 및 비비고 브랜드 경험 활동 등을 토대로 개인, 팀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 그리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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