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꽃으로 작품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블루밍 데이-꽃으로 봉사하는 날' 차원에서 진행됐다. 해당 활동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희망이 필요한 학생들과 함께 플라워 박스를 만들고,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부터 웨딩 꽃 기부 프로젝트 FLRY(Flower Recycle)를 운영하는 리플링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꽃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플라워 클래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이 만든 플라워 박스를 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응원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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