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도널드 세로니가 밝힌, 코너 맥그리거 맞대결 무산 이유는?
UFC 도널드 세로니가 밝힌, 코너 맥그리거 맞대결 무산 이유는?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9.05.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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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도널드 세로니, 코너 맥그리거 맞대결 무산 이유 밝혀
UFC 세로니, 알 아이아퀸타 상대로 4일 라이트급 경기
UFC 도널드 세로니. /UFC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라이트급 파이터 도널드 세로니(36)가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1)와 맞대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세로니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더는 쫓지 않는다. 끝났다”라며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세로니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불과 몇 달 전까지 성사 단계였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페이 퍼 뷰(PPV·유료 시청제) 넘버링 대회 메인 이벤트 경기에만 출전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UFC가 이들에게 처음 제안한 건 코메인 이벤트였다. 결국 결렬됐고 세로니는 알 아이아퀸타(32)를 새로운 상대로 받아들였다. 맥그리거의 다음 경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공교롭게도 세로니와 아이아퀸타의 라이트급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확정됐다. 세로니와 아이아퀸타는 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캐나디언 타이어 센터에서 열리는 UFC on ESPN+ 9에 출전한다.

세로니는 아이아퀸타에 대해 “그 녀석은 호머 심슨 같다. 매우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호머 심슨은 미국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주인공 캐릭터로, 가장이다. 멍청하고 게으른 근로자를 표방하지만, 가족들을 향한 애착이 강하고 애정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