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어벤져스’ 근로자의 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근로자의 날 91만 명의 관객 동원.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일 일일 관객수 91만1813명을 기록, 역대 5월 1일 근로자의 날 평일 최고 흥행 신기록 추가. 종전 역대 근로자의 날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가 세운 개봉 5일째인 2016년 5월 1일에 동원한 94만9797명으로 주말 일요일 관객 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824만 명 돌파.

#승리 경찰 소환 조사

가수 승리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경찰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와 관련 2일 승리 소환. 승리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 경찰은 버닝썬 자금 수억 원이 '브랜드 사용' 명목으로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세운 몽키뮤지엄으로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상태. 또 버닝썬 자금에서는 전원산업 측에 임대료 상승분 명목으로, 린사모 측에 차명 통장을 통한 허위입금 명목 등으로 돈이 들어간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총 횡령 액수는 20억 원에 달해. 여기에 승리와 유 씨는 유리홀딩스 회사 계좌에서 1100만원을 빼내 몽키뮤지엄에서 형사 사건에 연루된 직원의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아.

#박유천 검찰 송치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3일 검찰로 송치돼. 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혀. 박유천은 지난 2, 3월 전까지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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