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엠게임이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 폐지 기대감에 상승세다.

엠게임은 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4.48% 상승한 34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정부가 한 달에 5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결제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다음 달 발표 예정인 정부의 ‘게임산업 중장기 진흥계획’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엠게임은 전체 매출의 99%가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온라인 게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3월 지난해 매출액이 271억원, 영업이익이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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