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6월 A매치 확정... 7일 호주·11일 이란과 격돌
벤투호, 6월 A매치 확정... 7일 호주·11일 이란과 격돌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5.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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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6월 7일 호주, 11일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6월 아시아 강호 호주, 이란과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축구대표팀이 6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6월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벤투호의 6월 A매치 첫 상대인 호주와 대결은 '리턴 매치' 성격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호주축구협회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치르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경기는 1-1로 끝났다. 이번에는 홈에서 호주를 맞이한다. 

호주 평가전이 열리는 부산에서는 2004년 12월 독일과 평가전 이후 15년 만에 A매치가 펼쳐진다. 

두 번째 평가전 상대인 이란은 FIFA 랭킹 21위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은 강팀이다. 한국과 역대 전적에서도 13승 8무 9패로 앞선다. 한국은 2011년 1월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을 1-0으로 이긴 이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쳤다.  

김판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실장은 "호주와 이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최고의 상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