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형일 신임 대표, 조이맥스·위메이드 경영지원본부장 역임
풍부한 경험 갖춘 경영전문가...게임 사업 이해도 높아
모바일 게임사 액션스퀘어가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신형일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액션스퀘어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모바일 게임사 액션스퀘어가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신형일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측은 “경영관리능력과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신형일 신임 대표를 선임해 올해 회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일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유일에서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2011년 법무법인 변호사 자격으로 조이맥스 감사를 맡은 뒤 2012년 위메이드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으며 게임업계와 인연을 맺어왔다.

신형일 대표는 “올해는 막바지 개발 중인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기존의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회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올해 출시될 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간틱엑스'는 지난달 4일 싱가포르에서 소프트런칭한 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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