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2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금융인으로서 진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초·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저축은행에서 이뤄지는 주요 직무소개 ▲고객응대 CS교육 ▲저축은행원으로서 직무체험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금융회사 취업 노하우 등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무체험 교육은 실제 웰컴저축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직원과 고객으로서 역할분담을 하는 등 저축은행원으로서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본점 영업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고객 응대 방법 및 계좌 개설 등의 금융 실무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팀장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금융용어 등 쉽지 않은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진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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