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2R 공동 3위... KLPGA 사상 최초 동일 대회 4연패 불씨
김해림, 2R 공동 3위... KLPGA 사상 최초 동일 대회 4연패 불씨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5.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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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은 4일 열린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KLPGA 제공
김해림이 4일 열린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달걀골퍼’ 김해림(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의 동일 대회 4연패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해림은 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의 성적을 낸 김해림은 선두 박소연(27)을 4타 차로 뒤쫓는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민선(24)과 김자영(28), 이소영(22)도 공동 3위에 포진했다.

김해림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한 대회 3연패를 기록한 선수는 역대로 김해림과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 협회장, 박세리, 강수연 등 4명뿐이다. 김해림이 올해에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 KLPGA 투어 사상 첫 동일 대회 4연패 대기록을 세운다.

박소연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신인’ 임희정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