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위 SKㆍ2위 두산, 나란히 승리... '나성범 부상' NC도 KIA 제압
프로야구 1위 SKㆍ2위 두산, 나란히 승리... '나성범 부상' NC도 KIA 제압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5.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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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4회 말 원아웃 주자 1, 2루 상황 두산 허경민(오른쪽)이 쓰리런 홈런을 날리고 운동장을 돌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4회 말 원아웃 주자 1, 2루 상황 두산 허경민(오른쪽)이 쓰리런 홈런을 날리고 운동장을 돌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선두 SK와이번스와 2위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SK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포 3방을 포함해 안타 14개를 몰아쳐 롯데 자이언츠를 10-4로 제압했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6이닝을 1점으로 막아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반면 롯데 선발 김원중은 4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져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SK는 롯데와 주말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올렸다.

두산은 LG 트윈스를 3-2로 물리치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틀 연속 승리로 올해 LG와 어린이날 3연전에서도 미소를 지었다. 양 팀의 경기가 펼쳐진 서울 잠실구장은 올 시즌 9번째로 매진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차 지명으로 뽑은 새내기 우완 원태인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3-1로 꺾었다. 주포 나성범을 불의의 부상으로 잃은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4-1로 눌렀다. 한화 이글스는 KT 위즈에 10-9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