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끝내기 승리에 오열한 어린이 초청한다
한화 이글스, 끝내기 승리에 오열한 어린이 초청한다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05.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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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승리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 팬을 찾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SNS
끝내기 승리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 팬을 찾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SNS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한화 이글스가 끝내기 승리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 팬을 야구장에 초대한다.

한화 구단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10-9로 역전승을 거둔 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린이의 사진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이 어린이를 애타게 찾고 있다"라며 "어린이 혹은 부모님을 알고 계시면 연락을 달라"고 적었다.

이날 한화는 7-9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김회성이 상대 투수 정성곤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때리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려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역전승이 확정된 뒤 중계방송 카메라에 잡힌 한 남자 어린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아빠를 꼭 껴안아 화제가 됐다.  

한화 구단은 게시물을 올린 뒤 어린이 팬을 찾았고, 5일 경기에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SK도 지난해 9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회말 정의윤이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리자 감동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 팬 김유현 군을 찾아 정의윤의 배트를 선물했고,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