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송다예-김상혁, 4일 신혼부부 일상 공개
송다예 "요즘 살 올라 편한 옷만 찾게 돼"
송다예-김상혁 부부. 4일 송다예가 자신의 SNS에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송다예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송다예, 김상혁 부부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송다예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살이 오르니 밴딩, 랩 등 편한 옷만 찾게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외출하기 전 거울 앞에 서서 손을 꽉 잡은 채 다정한 모습이다. 옷은 비슷한 색깔로 맞춰 입었다. 송다예는 살이 올랐다고 했지만 누리꾼들은 느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이 장난치듯 “임신하셨어요?”라고 묻자, 그는 “아니요. 똥배예요. 요새 많이 먹어요”라고 답했다.

송다예, 김상혁 부부는 지난 4월 7일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방송 최초로 비공개로 치른 결혼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피규어 300여 개, 만화책 800여 권 등이 있는 신혼집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른바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송다예는 현재 여성 의류 쇼핑몰 CEO 겸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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