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5일 하루 86만60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095만2549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후에도 9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1000만 돌파 최단 신기록을 경신한 이 영화가 ‘명량’(2014)이 기록한 1761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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