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브랜드 비욘드에서 7일 '로즈 실크-부케'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비욘드'에서 새로운 라인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 (대표: 차석용)은 7일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인 '비욘드'에서 우하고 장미의 향기를 담은 '로즈 실크-부케'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욘드 로즈 실크-부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해엔 상쾌한 향의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컬렉션'을 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로즈 실크-부케 컬렉션'은 로맨틱한 향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향료 연구소인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향료회사 'IFF'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향기 기술'을 적용,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 해 만든다.

이번 대표 제품으로는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하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산뜻하게 세정해주고 '로즈 실크-부케 바디 에멀전'은 끈적임 없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습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바디 미스트는 장미 향이 은은하게 피부에 남아 향수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향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실용적이면서도 향기로운 일상의 변화를 주기엔 바디 제품이 가장 적합하다"라며 "이번 제품 라인은 사용자에게 매혹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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