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고품질 콘텐츠 제작·육성에 50억 투입...5G·VR 콘텐츠 지원
과기정통부, 고품질 콘텐츠 제작·육성에 50억 투입...5G·VR 콘텐츠 지원
  • 정도영 기자
  • 승인 2019.05.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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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작 25편 최종 선정
참여형·실감형·실시간, 실험·도전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방송시장을 선도할 고품질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작 25편을 선정해 총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방송시장을 선도할 고품질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작 25편을 선정해 총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방송시장을 선도할 고품질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작 25편을 선정해 총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방송 사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고품질 콘텐츠 향유를 위해 초고화질, 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인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예고편 및 본 제작 지원과 스포츠 공연 등의 초고화질(UHD) 중계 지원 등에 총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5G(5세대) 이동통신의 새로운 방송·통신환경에 발맞춰 참여형·실감형·실시간 등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험·도전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시범사업)을 신설했다.

UHD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86편이 응모해 8.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디엠지와일드의 ‘고래의 숨, 고래의 노래(다큐)’, 뮤즈씨앤아이의 ‘데이터 빅뱅시대, 도서관으로 가다(다큐)’, SBS의 ‘슈퍼콘서트 IN MUD EXPO(K-POP)', 걸리버픽쳐스의 ’메모리(웹드라마)‘, MBC의 ’제18회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중계)‘ 등 총 4개 장르 22편(37억원)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마젠타컴퍼니의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 -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채널나인의 ‘케이뷰티스포츠’, 라제떼의 ‘미라 발굴단’ 등 3편을 선정해 5G, VR(가상현실) 등 신기술로 기획된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방송·미디어 시장은 능동적이고 개인화된 콘텐츠 소비 경향과 5G 이동통신의 도래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융·복합 시대로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고품질 콘텐츠, 5G 기반 기술 융합형 콘텐츠 등 차세대 우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우수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릴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마켓 'MIPCOM'에 참가해 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