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우리가 알던 모습과 다른 근황 사진 한 장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스타들을 모아봤다.

◆ 배우 유이

배우 유이는 SNS에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사진 속의 유이는 볼살이 거의 없는 얼굴과 앙상한 손목 등 이전보다 더 말라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이 논란이 되자 '사진 어플 때문에 마르게 나왔다'며 해명했지만 계속된 관심으로 결국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AOA 지민

AOA 지민은 급격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지민은 SNS에 공유하는 사진마다 부러질 듯이 얇은 다리와 소멸할 것 같은 얼굴 등 걸그룹 활동 때보다 더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지민은 개인 SNS에 “건강합니다 ^^”라고 글을 올려 건강 이상설을 직접 일축했다.

◆ 방송인 서유리

방송인 서유리는 “마음고생 다이어트를 했더니 비쩍 곯았”이라는 글과 함께 다소 수척해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서유리 소속사 관계자는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의 완치 판정을 받고 현재 누구보다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서유리는 SNS에 올린 셀카로 성형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 배우 구혜선

배우 구혜선은 지난해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성형설, 임신설, 희귀병으로 인한 건강 이상설 등이 제기되자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10키로”라며 해명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앞서 희귀병인 아나필락시스 투병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 가수 CL

2NE1 출신 가수 CL은 지난해 8월, 콘서트 참석차 싱가포르 출국 당시 인천공항에 몰라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2달여 만에 완벽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다시 날씬해진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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