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산대교, 통행 막혀 시민 불편 겪어
알고보니 울산대교서 여성 2명 투신 소동 벌여
울산대교에서 여성 2명이 투신 소동을 벌여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울산대교에서 여성 2명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머니S에 따르면 울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7일 "여성 2명이 이날 오후 4시30분쯤부터 저녁 7시 현재까지 자살 기도를 벌이고 있다"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경찰 협상팀 2명이 기도자들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대교를 통과하려던 일부 시민들은 “갑자기 소방차, 구급차 등이 와서 통행이 막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차량 등으로 인해 울산대교는 일부 통제되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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