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및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충북 충주(200명) ▲경북 청송(100명) ▲전북 장수(100명)에 위치한 각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분양받은 사과나무에는 당첨자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을 딴 이름표가 부착돼 재배되며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배정된 사과나무는 각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한다. 당첨자는 수확시기인 9~11월 경 해당 과수원으로 방문해 사과를 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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