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키위미디어그룹이 대규모 무상감자 결정에 8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가격제한폭(29.87%)까지 하락한 209원에 거래 중이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96.67%로, 자본금은 986억4000만원에서 32억9000만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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