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색 인절미, 젤리인가 푸딩인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4색 인절미, 젤리인가 푸딩인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 조재천 기자
  • 승인 2019.05.0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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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 인절미, 8일 '생생 정보 마당'서 소개돼
4색 인절미. 8일 4색 인절미 맛집이 TV에서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 MBN '생생 정보 마당'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4색 인절미 맛집이 눈길을 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떡집인 이곳에서 손님들은 주로 4색 인절미를 찾는다. 매일 250개 이상 팔리는 4색 인절미는 이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만드는 과정만 지켜보면 인절미인지 젤리인지 혹은 푸딩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인절미의 알록달록한 색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도 화제다. 색에 따라 단호박(노란색)과 딸기(분홍색), 쑥(초록색), 자색 고구마(보라색) 인절미가 판매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일제히 “젤리 같아서 귀엽다”, “색깔이 매우 예쁘다”고 입을 모은다. 앞서 4색 인절미를 맛본 뒤 다시 이곳을 찾은 한 손님은 “다음 날 먹어도 딱딱하지 않아 좋다. 실용적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맛집은 새벽 3시부터 떡을 만들기 시작한다. 하루 40~50kg의 찹쌀을 빻는다. 단호박과 딸기, 쑥, 자색 고구마의 천연 가루를 쌀가루와 섞는다. 각종 채소와 과일도 들어간다. 단, 콩가루는 미리 발라 놓으면 해동할 때 좋지 않아 따로 넣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주인장은 4색 인절미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워낙 인기를 끌다 보니 택배로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전했다.